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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인 조언 지은이 발타자르 그라시안 옮긴이 민경수 사람을 얻는 지혜의 실천서 같은 책이다. 공감되는 부분을 읽기 쉽게 바로 접할 수 있는 게 좋다. 아래는 공감한 몇 문장들 친구의 가치를 구별할 수 있는 네 가지 단계가 있다. 1단계: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 2단계: 기쁨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 3단계: 슬픔을 나눌 수 있는 사람 4단계: 거듭되는 시련 속에서도 신의를 잃지 않는 사람 - 난 어떤 친구에겐 3단계 친구정도는 될 수 있을 것 같다. 예의와 절제가 없는 카리스마는 오히려 사람들과 멀어지게 한다. - 압도적인 카리스마보다는 예의바름과 자상함, 그리고 지혜로움을 말과 행동이 같아야 신용을 얻는다. - 당연하고 또 당연한 말 근엄한 사람과도 소탈한 사람과도 나란히 걸어갈 수 있어야 한다. - .. 2024. 3. 23.
24-5. 관계의 내공 저자 유세미 삼성물산과 애경 임원을 거쳐 현재는 코칭 전문가로 활동 중이신 유세미 작가의 대표작이다. 최근에 들었던 강의 중 내용 정리가 너무 잘 되어 있어 궁금해 이 책을 펼쳐 들었다. 확실히 다양한 리더십 관련 책들을 잘 소화시켜서 정리가 잘 되어있다. 강의 시에도 강조하셨던 부분이었는데 결국 인간 관계의 답도 진정성인 듯 하다. 2024. 3. 23.
24-4. 이렇게 오랫동안 못 갈 줄 몰랐습니다 저자 신예희 누가 그런 얘길 했던데, 책 쓸 때 한 두 문장 쓰다보면 책 한 권이 이어져 나온다고 신기하게도 거기에 반전, 서사가 다 들어가 있다고 이 책도 그런 책이다 여행을 너무 좋아하는 작가가 답답해 빈 워드에 쓴 글이 책이 된 경우이다. 혼자 여행을 즐기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코로나의 아쉬움을 털어내려는 듯 과거 여행 경험을 담담히 써내려 간다. 저자에 대한 정보도 없이 읽기 시작했었는데, 읽다보니 꽤 많은 여행 경험을 가진 여행 전문작가이셨다. 경험이 많고 모아둔 기록이 많으니 이런 소재가 나오는구나. 그러고 보니 중간에 한번 여행을 가면 다양한 소재를 만들어 온다고도 하셨었다. 바로 앞 책도 회사를 그만 둔 후 제 2의 인생을 사는 분에 대한 얘기였는데, 이 책도 그렇구나. 얼마 전 강의에서.. 2024. 3. 23.
24.3 대기업 때려치우고 동네 북카페 차렸습니다. 지은이: 쑬딴 자극적인 제목이지만, 내용은 따뜻한 책 큰 욕심없지만 누군가에게는 부러운 인생을 살고 있는 쑬딴 카페 사장님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2024.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