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황석영
올해 처음으로 읽은 책이었고, 단숨에 읽은 책이었다.
확실히 책을 잘 쓰는 분들은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음 장을 궁금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이 책도 그 힘으로 나를 쭈욱 끌어당겼던 것 같다.
팽나무가 주인공인 줄 알았는데, 왠 새 이야기?로 시작했다가
아하 팽나무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구나 했다가
결국은 에피소드 하나하나에 집중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그 과정 속에 담긴 역사 여행 또한 이 책이 숨어있는 또다른 재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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