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세계적 가족 심리학자 버지니아 사티어의 15가지 양육 법칙 (The New Peoplemaking)
저자: 버지니아 사티어 (강유리 옮김)
웃음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가정
일반적인 결혼의 출발선에 있는 커플이라면 누구나 추구하는 모습일 것이다.
다만, 모두가 다르고, 또 처음 겪는 일이라 어렵겠고.
이 책은
①높은 자존감, ②직접적이고 명료하며 구체적이고 솔직한 의사소통, ③적절하고 유연한 규칙, ④적극적인 관계 맺기와 책임감 4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자존감이 높은 상태여야 상대방을 이해하고 너그러이 받아들일 수 있고, 독심술이 아닌 정확한 의사표현을 해야 하며,
가족 구성원들이 모두 인정할 수 있는 규칙을 정하고 따르며, 가족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야 꿈에 그리던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이다.
오랜 상담을 바탕으로 한 책이라 공감을 할 수 밖에 없는 내용들로 가득차 있었다.
특히, 인생을 3개의 파트(출산~성인기, 성인기~장년기, 장년기~사망)로 나눴을 때 각 파트를 완성형으로 끝내야 다음 단계로 쉽게 전개할 수 있다는 부분은 생각할 지점이 많았던 것 같다.
내 얘기이기도, 가족 얘기이기도 해서 더욱 그렇게 느껴졌던 것 같고,
특히 아이들을 위해 첫 번째 파트를 잘 만들고, 다음 단계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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