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1 24-17. 봄은 핑계고 - 놀고 먹고 일할 결심 저자: 이주연 술술 잘 읽히는 책을 만난다는 건 얼마나 큰 기쁨인가.이 책이 그러하다. 서촌으로 들어간 일, 오래된 연립 빌라를 수리해 부부만의 공간으로 만든 일,전문분야를 살려 시네밋터블을 만들고 운영한 일 일상과 경험을 재밌게 풀어 써서 읽는 내내 즐거웠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느린 속도로 삶을 살아가시는 분의 얘기는 힐링으로 찾아왔다.역시 책읽기는 내가 현재 처한 상황에 도움을 줄만한 책을 만났을 때가 가장 기쁘고, 의미있게 다가오는 것 같다. 2024. 7.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