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지은경
사진 세바스티안 슈티제
부제 매일 신나는 모험처럼 살아가는 시몬과누라 이야기
항상 바쁜 일정과 공부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떠올리며 자연스럽게 꺼내 든 책이었다.
책 속에는 표정에서 행복이 잔뜩 묻어나 있는 두 아이 시몬과 누라와 그들의 부모 쿤라드와 트뤼스를 만날 수 있었다.
간단한 벨기에식 결혼식, 두 아이의 출생 이야기가 담긴 카드, 그리고 2주간의 카누 여행까지 나와 우리 가족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는 가족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었다.
이 아이들처럼 자유로울 수는 없겠으나, 소중한 우리 두 아이들도 밝고 행복하게 자라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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